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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남 산불 재난지원금: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경북도와 경남도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30만원을 긴급지원했습니다. 대상 지역의 주민들은 피해 여부와 상관없이 30만원씩을 지급받을 수 있으니 아래 신청방법을 확인하시어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경남의 경우 산청군 시천면, 삼장면 하동군 옥종면 등이 대상지역이며, 경북도의 경우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이 지원금을 편성하였습니다.
- 또한 소상공인과 농임업인들을 위한 지원 계획도 준비되고 있으며 집을 잃은 주민들을 위한 임시 숙소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 경남도의 경우 기존 희망지원금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적용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이 지원금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3월 경북과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한 정보입니다.
1.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및 금액
경상남도
- 지원 대상 지역:
- 산청군 시천면, 삼장면
- 하동군 옥종면
- 지원 금액:
- 주민 1인당 3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 약 1만 명의 주민이 지원 대상이며, 총 30억 원이 투입됩니다.
- 추가 지원:
-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 의료비, 주거비, 난방비 등을 차등 지원.
- 소상공인에게는 긴급 경영안정자금(총 100억 원 규모)이 융자 형태로 제공되며, 기존 대출 상환 유예와 이자 감면도 지원됩니다.
경상북도
- 지원 대상 지역:
-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
- 지원 금액:
- 주민 1인당 30만 원 지급.
- 총 약 27만 명이 대상이며,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은 약 820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 추가 지원:
- 임시주거시설 제공(조립주택 및 에어돔 형태).
- 농수산업, 관광업 등 피해 업종에 대한 추가 복구비 지원.
2.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 방법
- 현장 접수: 피해 지역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 가능.
- 온라인 접수: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일부 지역 한정).
- 필요 서류: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 피해 사실 확인서 (주택 전소, 반파 등 피해 유형에 따라 추가 서류 필요).
지급 일정
- 신청 후 약 한 달 내로 지급될 예정이며, 일부 긴급 지원은 즉시 지급됩니다.
- 성금 등 민간 기부금을 통한 추가 지원도 논의 중입니다.
3. 주요 질문과 답변
Q1. 재난지원금을 모든 주민이 받을 수 있나요?
- 경남과 경북 모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모든 주민이 기본적으로 지원 대상입니다. 단, 추가적인 피해 보상은 주택 소실 여부나 생계 곤란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2. 다른 재난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한가요?
- 중복 수령은 가능하지만, 일부 경우에는 중복 여부를 심사하여 조정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긴급복지지원금과 같은 유사 지원 프로그램과 병행할 경우 심의 절차를 거칠 수 있습니다.
Q3. 소상공인이나 농업인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 소상공인은 긴급 경영안정자금(저리 융자)과 기존 대출 상환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농업인에게는 농어촌진흥기금을 통해 개인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저리 융자가 제공됩니다.
4. 기타 복구 및 지원 계획
- 산림 복구: 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벌채 및 연차별 복원 계획 시행.
- 임시 주거 제공: 조립주택 설치와 더불어 호텔 및 리조트 등을 활용한 임시 거주지 마련.
-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경남 총 469억 원 규모).
이번 재난지원금은 단순히 금전적 보상을 넘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신청 기한과 절차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추가적인 문의는 해당 지자체나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