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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결정

    경상북도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에 대응하여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신속히 지원하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원 대상 및 금액

    • 대상: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 주민 약 27만 명
    • 금액: 1인당 30만원
    • 피해 정도와 상관 없이 해당 시군 주민 모두에게 지급하기로 함

    지원금 지급 절차

    • 3월 31일 경북도의회 임시회 개최 예정
    • 의회 승인 후 즉시 지원금 지급 착수

    신청방법

    신청방법 지원서류는 아래를 확인하세요

    추가 지원 대책

    1. 임시 주거 시설 제공
    2. 장기 복구 계획
    3. 경제적 지원

    소상공인 지원대책

    실업급여 지연 외에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으니 아래 내용 확인하세요.

    산불 대응 시스템 개선 계획

    이번 산불의 급격한 확산을 교훈 삼아 경북도는 산불 대응 시스템의 대대적인 개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요 개선 사항

    1. 야간 산불 대응 강화
    2. 대피 매뉴얼 개정
    3. 진화 장비 대형화
    4. 마을 순찰대 강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발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 피해는 경북도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강풍으로 인해 의성에서 영덕까지 4시간 이내에 산불이 급격히 확산되었고, 대비할 수 없을 정도의 산불이었습니다."

    "아직 화마가 완전히 떠나지 않아 완전 진화에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체육관과 학교 등 대피소에서 쪽잠을 주무시는 도민을 보면 가슴이 미어지는 상황입니다.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과 구호를 통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향후 계획

    1.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2. 임시 주거시설 마련 및 이재민 이주 지원
    3.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새로운 마을 조성
    4. 산불 대응 시스템 개선 및 대피 매뉴얼 개정
    5.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추가 지원 대책 마련

     

    경북도는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주민 여러분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은 31일 도의회 승인 후 신속히 지급될 예정이며, 임시 주거시설 마련 등 추가 지원책도 순차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피해를 입으신 주민 여러분께 지원금은 물론 임시 주거시설 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드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도는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민 여러분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하오니 어려우신 점은 언제든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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