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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흥미진진했던 1화, 2화 명장면부터 3화 예고까지 출발합니다~!
1화 우주로 발사된 공룡
첫화는 산부인과 의사 공룡(이민호)이 MZ그룹 회장 최재룡(김응수)의 특별한 요청으로 우주관광객으로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공룡은 장인의 딸 최고은(한지은)과의 결혼을 위해 700억 원을 들여 우주여행에 나서지만, 이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여정입니다. 우주정거장에 도착한 공룡은 커맨더 이브 킴(공효진)과 첫 대면합니다.
이브는 완벽주의적 성격으로 700억씩이나 내고 우주 관광을 온 공룡을 경계합니다. 하지만 커맨더로서 우주선과 승선한 대원을 책임지는 캡틴으로서 공룡이 무중력 상태에서 위기에 처하자 그를 구해내지요. 그 이후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알듯 말듯한 긴장감이 형성됩니다. 자신을 구해준 이브가 고마웠던 차에 발가락에 상처가 나 괘사될 위험에 처한 이브를 보고 공룡을 의사로서 우주에서 이브의 발가락을 꽤매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마취제를 찾지 못해 마취 없이 수술을 시행했는데 이 때 이브의 참을성을 보게 된 공룡. 이브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심이 싹트게 됩니다. 결국 자신도 이브의 발가락을 치료했다는 뿌듯함과 함께 이 과정에서 공룡은 이브에게 처음으로 대놓고 호감을 드러냅니다.
"발가락이 이쁩니다!!" 라고 소리치는 공룡의 말에 그의 감정이 담뿍 들어가버렸지요. 엉뚱한 말을 했지만 감정은 숨길수가 없는 법이죠!!
2화 우주에서의 첫 임무와 관계 변화
공룡과 이브는 우주정거장에서 쥐를 대상으로 한 외과 수술에 성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이는 무중력 상태에서 최초로 시도된 수술로, 긴박감 넘치는 장면이었습니다. 처음엔 그 따위 실험 쥐 내다 버리는게 낫다던 지구의 스텝들도 이들이 쥐를 살려내자 태도를 바꿔 이를 적극적인 우주기지 홍보 수단으로 삼습니다.
콩알만한 쥐의 심장에 마사지를 하고 외과 수술을 단행한 다소 무모해보이는 이브와 공룡은 두 사람이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연대의식을 갖게 됩니다. 두 사람은 생명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하며 부쩍 가까워졌습니다.
공룡의 비밀
2부에선 공룡에게 부여된 비밀 미션이 공개되었습니다. 그의 미션은 MZ그룹 며느리 나민정(백은혜)의 난자를 이용해 우주에서 인공수정을 시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공룡이 7백이나 내고 우주에 오게 된 것도 다 MZ그룹 회장의 돈으로 온 것이며 비명에 간 MZ그룹의 아들의 정자를 받아두었던 공룡이 이젠 그 아내의 난자까지 합쳐서 그룹의 후계자를 만드는 프로젝트에 엮이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강강수(오정세)라는 빌런이 이를 방해하고 나섰습니다. 분명 아이스크림에 숨겨 전해진 줄 알았던 난자를 강강수가 가로챈 것이 드러났습니다.
극 초반이니만큼 화제를 모은 장면과 에피소드가 많았던 1화와 2화였죠.
우선 무중력 상태에서 공룡 구출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공룡이 우주를 떠놀던 수트셋을 보고 놀라고 급기야 멀미 증세까지 나타나더니 결굴 음식물에 목이 걸려 4분 안에 처치하지 않으면 안되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브가 대장으로서 하임리히법으로 그를 구하는 장면은 두 주인공 간의 첫 신뢰를 형성하는 중요한 순간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2회에서는 실험용 마우스 쥐 심장 수술이 주목받았죠. 무중력 상태에서 쥐의 사지를 묶었고 의료진도 둥둥 떠다니지 않도록 서로를 붙잡고 착 달라붙어 쥐의 심장 수술하는 장며은 코믹하면서도 감동스런 장면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과학적 사실과 드라마적 긴장을 결합한 독창적인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초파리 교미 관찰 장면도 재미요소였습니다. 이브가 초파리 교미를 관찰하며 과학적 열정을 보여주는 장면은 유머러스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시청자 반응 리뷰
긍정적인 평가
다들 신선한 소재에 호응했습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 신선함을 인정받았습니다. 배우들의 열연은 이미 알던 사실 확인한 것이고요. 이민호와 공효진의 안정적인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정적인 평가
지루한 초반 전개에 대해 일부 시청자는 초반 서사가 지나치게 늘어지고 산만하다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난해한 설정에 대한 일부 의견도 있었죠. 비밀 임무와 관련된 과도한 설정이 몰입을 방해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시청률
1회는 3.3%, 2회는 3.9%로 상승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해외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3화 예고
새로운 갈등과 긴장 11일 방송될 3화에서는 공룡과 강강수가 비밀 임무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강강수가 숨긴 물건을 되찾으려는 공룡의 기발한 계획과 함께, 우주정거장에서 벌어지는 복권 추첨 이벤트가 주요 에피소드로 등장합니다.
특히, 공룡과 이브 킴 사이의 관계 변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두 사람이 협력해 새로운 위기를 극복하는 장면이 기대됩니다. 또한, 강강수와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독특한 우주 배경과 로맨스를 결합하며 신선함을 선사했지만, 초반 전개의 아쉬움도 있었습니다는 평입니다. 그러나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로운 설정 덕분에 앞으로의 전개를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 이민호와 공효진의 연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계속 기대하게 됩니다.
3화에서는 보다 긴박감 넘치는 사건들과 캐릭터 간 관계 변화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별들에게 물어봐] 공효진 이민호 어밴져스급 라인업 우주 최강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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