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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의 걸작 수사 드라마 '시그널'이 드디어 시즌2로 돌아옵니다!
2016년 첫 방영 이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 드라마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독특한 설정으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시즌2에서는 더욱 복잡해진 사건들과 깊어진 인물들의 관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줄거리
시즌 2의 정확한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즌 1의 결말을 고려해 볼 때 몇 가지 추측이 가능합니다. 시즌 1 마지막에 다시 한번 울린 무전기는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암시했습니다. 또한, 장영철의 계략으로 이재한이 김범주 살해 용의자로 몰린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처음부터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였다. 배터리가 없는 무전기에서 무전이 올 때부터. 그러니까, 벌써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이 길의 끝에 뭐가 있을지 모른다."
시즌 1의 마지막 나레이션처럼, 시즌 2에서도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시간을 초월한 협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특히 이재한의 실종 사건과 관련된 새로운 단서들이 등장하며, 더 큰 음모의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진 , 제작현황
시즌 2의 연출은 시즌1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세련된 영상미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특히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장면들의 연출이 한층 더 정교해져, 시간 여행의 묘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은희 작가는 이번 시즌에서 더욱 치밀한 스토리 구성을 선보일 예정입다. 각 인물들의 과거사와 현재의 상황이 유기적으로 얽히면서, 복잡한 인과관계를 통해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입니다. 또한 사회적 이슈를 녹여낸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메시지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등장인물 관계도, 출연진
등장인물들의 관계도 더욱 깊어집니다. 박해영과 차수현의 동료애는 시간이 흐르며 더욱 견고해졌고, 이재한과의 재회를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또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과의 관계 설정을 통해 더욱 복잡한 인간 드라마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더욱 정교해진 시간 여행 설정, 둘째, 이재한의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음모의 실체, 셋째, 더욱 깊어진 인물들의 내면과 관계 변화입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입니다.
'시그널 2'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시즌 1의 주연진인 이제훈(박해영 역), 김혜수(차수현 역), 조진웅(이재한 역)의 재출연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또한 최근 안재홍 배우가 시그널 시즌2에 합류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주요 출연진과 배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박해영(이제훈): 과거의 음성을 듣는 현재의 형사
- 차수현(김혜수): 현재의 베테랑 형사
- 이재한(조진웅): 과거서울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 강력반 1팀 형사 였다가 경기진양경찰서 강력2팀 형사였던 인물
이들의 관계는 시간을 초월한 동료이자 친구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출연진들의 인터뷰를 통해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제훈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작가님이 이 방송을 보고 계신다면 그 이후에 대한 줄거리를 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수도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배우들과 스탭들 모두 2기가 제작되는 것에 긍정적이며 모든 준비가 완료된다면 당연히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영일
정확한 일자는 미정이지만, 2025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이라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방영채널 시청방법
tvN에서 본방을 볼 수 있고 DRAMA, tvN STORY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티빙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획의도
'시그널 2'의 구체적인 기획의도는 시즌 1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무전기를 통해 해결되지 못한 사건들의 진실을 파헤치고, 정의를 실현하는 과정을 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은 있다", "포기하지 않으면, 가능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의 기대와 관전 포인트
'시그널 2'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매우 높습니다.
시즌 1에서 해결되지 않은 사건들, 특히 경기남부 연쇄살인 사건과 신다혜 실종 사건 등이 시즌 2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또한, 시즌 1의 마지막에 등장한 현재 시점의 무전기가 시즌 2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사건이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5년, 우리는 다시 한번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무전기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도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봐요.
시그널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처럼,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은 있으니까요!
원작
시그널 2는 웹툰이나 웹소설 원작이 아닌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 1을 기반으로한 시리즈물로 시즌1의 속편입니다. 즉 시그널 1과 2는 그 자체가 원작이자 오리지널인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