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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 시즌 2 결말과 시즌 3 전망: 충격적 반전과 기대되는 스토리

    안녕하세요, 오징어게임 팬 여러분! 오늘은 시즌 2의 충격적인 결말과 곧 다가올 시즌 3에 대한 흥미진진한 예측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징어게임시즌2가 공개되자마자 황동혁 감독은 시즌3 공개 일정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시즌3는 우리 생각보다 빨리 개봉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 넷플릭스

    그러니 미리 미리 시즌3를 공개를 위한 내용 정리가 필요하겠죠? 

    우선, 456억을 벌고 미국으로 가려다가  시즌 2에서 돌아온 기훈(이정재 배우)에 대해서는 이미 그의 서사를 시즌1부터 잘 따라왔기에 이해에 어려움은 없으셨겠죠?

    이번엔 이 드라마의 양대 세계관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프론트맨(이병헌 배우)과 그의 동생이자 경찰 황준호(위하준 배우)의 갈등을 축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이들의 갈등이 오징어게임 시즌3까지 이어지게 될,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게임을 멈추고자 하는 자, 기훈이 게임을 멈출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하나의 축으로 하고,  형제라는 설정에서 이미 암시하고 있는 인간의 양면을 대표하는 프론트맨이 된 형과 경찰인 동생의 대립을 또 하나의 축으로 놓고요. 이 두 개의 큰 축들을 이해하는 것이 여러분이 이 드라마의 다양한 요소들을 즐기면서도 드라마 전체의 의미를 한 눈에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시즌 2 결말 : 실패한 반란과 새로운 희망

    시즌 2의 결말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의 반란 시도가 실패로 끝나고, 그의 오랜 친구 정배마저 사망하면서 기훈은 깊은 절망에 빠집니다. 하지만 이 어둠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피어오릅니다.

    1. 반란의 실패: 기훈과 다른 참가자들의 용기 있는 시도가 좌절되면서, 게임의 잔혹성이 다시 한번 부각됩니다.
    2. 정배의 죽음: 기훈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정배의 사망은 기훈에게 큰 상처를 남깁니다.
    3. 열린 결말: 시즌 2는 완전한 결말이 아닌, 시즌 3로 이어지는 열린 결말을 제시합니다.

     

    프론트맨 황인호와 동생  황준호: 형제간의 대립

    시즌 1의 가장 충격적인 반전 중 하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정체가 바로 황준호 경찰(위하준)의 실종된 형 황인호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형제의 갈등은 여전히 시즌 3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형, 프론트맨 황인호의 복잡한 내면

    1. 과거 우승자에서 프론트맨으로: 2015년 제28회 오징어 게임의 우승자(132번)였던 황인호가 어떻게 게임의 수장이 되었는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2. 엘리트 경찰 출신: 경찰대를 졸업하고 서대문파출소 소장,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 경찰청 광역수사대를 거친 뛰어난 인재였다는 점이 그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3. 개인적 비극: 아내의 죽음과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그를 게임에 참여하게 만든 계기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생, 경찰인 황준호의 딜레마

    1. 정의를 추구하는 경찰로서의 사명감과 형에 대한 애정 사이에서의 갈등을 느끼는 캐릭터입니다.
    2. 게임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의지와 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의 충돌로 딜레마를 겪습니다. 
    3. 시즌 3에서 황준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가 관객들의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지요.  준호의 모습은 어쩌면 시청자 자신의 모습이기도 할 테니까요.

     

    세계관의 충돌: 정의 vs 냉혹한 현실

    오징어게임은 단순한 서바이벌 게임을 넘어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세 명의 캐릭터로 대표되는 세계관의 충돌을 따라가는 것이 시즌 1과 시즌 2의 관전 포인트였죠.

    1. 황준호: 법과 질서, 정의를 중시하는 세계관을 대표하고,
    2. 프론트맨: 현실 세계의 불평등과 부조리를 게임을 통해 재현하고 풍자하는 냉소적 세계관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3. 성기훈: 게임에 참가하고, 나중에 겨우 게임의 부조리에 맞설 용기를 낸,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인간성을 지키려는 중간자적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관의 충돌이 시즌 3에서 어떻게 결론이 날런지,  오징어게임 시즌3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오징어게임 시즌 3 예상 줄거리

    1. 시간적 배경: 황동혁 감독은 시즌 3가 10~20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캐릭터들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흥미로운 설정입니다.
    2. 기훈과 프론트맨의 대결 지속: 시즌 2에서 미완으로 끝난 두 사람의 대결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황준호의 선택: 게임 섬에 도착한 황준호가 형인 프론트맨과 재회하면서 겪게 될 내적 갈등이 중요한 축이 될 것입니다.
    4. 새로운 게임과 규칙: 더욱 잔인하고 복잡해진 게임 규칙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VIP들의 정체: 게임 배후에 있는 VIP들의 실체가 더 자세히 다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관계도

    성기훈 (이정재)

    • 시즌 1의 우승자이자 시즌 2의 주인공
    • 게임을 무너뜨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참가
    • 과거의 트라우마와 싸우며 다른 참가자들을 구하려 노력
    • 프론트맨과의 대결에서 중심 축 역할

    프론트맨 황인호 (이병헌)

    • 게임의 총책임자이자 황준호의 의붓형
    • 과거 게임 우승자에서 프론트맨이 된 복잡한 배경
    • 냉철하고 계산적이지만, 동생 황준호에 대한 감정은 복잡
    • 시즌 2에서 참가자로 위장해 게임에 직접 참여

    황준호 (위하준)

    • 경찰 신분으로 게임의 실체를 파헤치려 노력
    • 프론트맨이 의붓형임을 알게 된 후 내적 갈등 심화
    • 정의 구현과 형에 대한 애정 사이에서 고뇌

    현주 (박성훈, 120번)

    • 시즌 1부터 기훈과 함께한 생존자
    • 기훈을 돕지만 동시에 자신의 생존에도 집중
    • 과거 기훈에게 배신당한 경험으로 인한 복잡한 감정 표현

    대호 (강하늘, 388번)

    • 시즌 2의 새로운 주요 참가자
    • 뛰어난 두뇌와 전략으로 게임을 헤쳐나감
    • 기훈과 갈등하면서도 점차 협력 관계 형성

    김준희 (조유리, 222번)

    • 시즌 2의 새 여성 참가자
    • 강인한 의지와 생존 본능으로 게임에 임함
    • 다른 참가자들과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자신의 길을 모색

    노을 (박규영)

    • 정체가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
    • 게임 운영진과 참가자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 기훈의 게임 저지 시도에 key person으로 작용할 가능성

    이명기 (임시완, 333번)

    •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신체 능력을 지닌 참가자
    • 개인의 생존과 타인과의 협력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 보여줌

    박용식 (양동근, 007번)

    • 시즌 2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참가자
    • 가족을 위해 게임에 참여했으나, 점차 게임의 본질에 의문을 제기

    장금자 (강애심, 149번)

    • 시즌 2의 주요 여성 참가자
    • 강인한 모성애와 생존 의지로 게임에 임함
    • 다른 참가자들과의 연대를 통해 생존을 모색

    오징어게임2에 등장했던 위 인물들이 오징어게임 시즌3와 어떻게 연결이 될지, 시즌 3에서는 또 다른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아질지 혹은 시즌2의 주요 인물들의 갈등에 집중하고 그들의 딜레마를 어떤 식으로든 해결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오징어게임 시즌 3 관전 포인트

    1. 더욱 어두워진 분위기: 시즌 1보다 더 어둡고 잔인한 전개될 것이라고 이미 감독님이 밝힌 바 있기 때문에 더 다크한 톤으로 진행될 것은 자명하네요.
    2. 유머와 아이러니: 동시에 기이하고 유머러스한 요소도 포함될 것이라는 감독의 언급이 있었습니다. 다크한데 유머까지!
    3. 미해결 플롯의 해소 여부: 시즌 2의 미해결 플롯들(예: 명기와 임신한 여자친구, 박용식과 어머니 등)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해야 할 듯 합니다.
    4.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 10~20년이라는 시간 경과 설정으로 인한 캐릭터들의 변화가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5. 게임의 진화: 새로운 게임들과 더욱 복잡해진 규칙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 3 공개일

    오징어게임 시즌 3 공개일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지만 대략 2025년 여름 또는 가을경에 공개될 예정일 듯 합니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 3가 시즌 2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으니 이제 시즌3만을 목빠지게 기다려봅니다!

    프론트맨과 황준호 형제의 갈등, 성기훈의 게임 저지 시도, 그리고 새로운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전개를 가장 기대하시나요?

    의붓 형제이지만 나름 애틋한 서사를 가졌단 준호와 인호는 화해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더 큰 갈등과 파국으로 치닫게 될까요? 

    기훈은 과연 이 무시무시한 서바이벌? 혹은 다 죽는 데드게임을 끝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오징어게임보다 더 잔인한 현실을 인정하는,  비극적이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인 열린 결말을 보게될까요?

    오징어게임 시즌 2가  열어 둔 가능성 속에서 우리들이 보게 될 것은 과연 무엇일지..   

    이 드라마의 결말과 상관 없이 우리들이 처한 현실에서 보고 있는 것과 앞으로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오징어게임 2 리뷰이자 오징어게임 시즌3 향한 드라마 덕후의 관전 포인트 정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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