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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 전 세계가 주목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왕의귀환
새로운 등장인물, 상징성,사회적 메세지..?
다 됬구! 대체 얼마나 더 잼있을까?
넷플 구독자라면 안볼수가 없는 화제작.
그렇담 나만 모르면 섭한 정보는 뭘까?
과연 오징어 게임(영어제목 스퀴드게임 squid game) 시즌 2에서는 어떤 이야기와 의미가 숨어 있는지 알아두자~!
공개 일시 : 오징어게임 시즌2가 2024년 12월 26일 한국 시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두둥~!
주요 줄거리
"난 그 게임을 멈추려는거야"
시즌2의 줄거리는 시즌1의 생존자 성기훈(이정재)이 게임의 배후를 파헤치고 새로운 게임을 저지하려는 노력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성기훈과 프론트맨(이병헌) 사이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과연 기훈의 뜻대로 그 게임을 멈출 수 있을 것인가?
출연진과 새로운 캐릭터 직업군
주요 출연진으로는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가 시즌1에 이어 출연하며,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박규영, 조유리, 이진욱, 최승현(탑)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빅뱅 출신 탑(최승현)의 9년 만의 연기 복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즌2에서는 코인 투자 유튜버, 노름꾼 부자, 트랜스젠더 특전사 출신, 탈북민, 무당, 은퇴한 래퍼 등 다양한 배경고 직업을 가진 새로운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제작 정보 및 새로운 게임 규칙
황동혁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시즌1의 성공을 이어간다.
제작비는 주연진 개런티를 제외하고 약 1,0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게임 규칙이 도입된다. 매 게임 종료 후 참가자들은 게임 지속 여부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며, O,X 스티커를 가슴에 붙이고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수건돌리기 , 단체 밧줄 돌리기 등 동심을 자극하는 놀이들이 후덜덜한... 가장 잔인한 인간 공격 도구가 되는 아이러니로 인해 시청자들의 동심파괴는 물론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반응과 평가
해외 반응은 ? 당근 매우 뜨겁다. 한마디로 "미쳤" =크래이지 ㅎㅎㅎ
영국 매체 포커스 헤럴드는 '2023년 기대되는 TV쇼 톱10'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를 1위로 선정했다. 미국의 유명 영화평론가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레이스 랜돌프는 "시즌2는 1편의 이야기를 천재적이고 의미 있게 확장한 역대급 속편"이라고 평가했으며, 다른 평론가들도 "시즌 1보다 훨씬 미쳤다", "인간의 심리를 더 깊이 파고든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이벤트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시즌2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600명이 참가한 달리기 경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456명이 즐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등 전 세계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 게임을 출시하고, 시즌2 에피소드 시청 시 게임 내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 지명과 기업 콜라보레이션
오징어게임 시즌2는 공개 전임에도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이는 공개 전 작품의 후보 지명이라는 이례적인 사례로,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오징어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CJ 제일제당은 비비고와 함께 전 세계 14개국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징어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회적 메시지, 기대와 우려
오징어게임 시즌2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조명하고 있다. 황동혁 감독은 전 세계적인 분열과 갈등, 증오의 격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시즌1의 신선함과 성공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오징어게임 시즌2의 성공이 K-드라마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확장된 세계관, 깊이 있는 스토리, 새로운 게임 규칙 등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려 하고 있다. 단순한 서바이벌 게임을 넘어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시도하는 이 작품이 과연 시즌1의 성공을 뛰어넘어 새로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등장 인물 더욱 치열해진 생존 게임 주요 인물 분석
시즌1 의 생존자들의 귀환
시즌 1에서의 생존자들이 다시 돌아왔다!
성기훈 (이정재)
시즌1의 우승자인 성기훈은 깊은 죄책감에 시달리다 게임을 무너뜨리기 위해 다시 참가한다. 그의 복수심과 다른 참가자들을 단합시키려는 노력이 주요 스토리라인을 형성한다.
프론트맨 (이병헌)
게임의 총괄자로, 성기훈과 대립하며 게임의 존속을 주장한다. 시즌2에서는 그의 과거와 동기가 더 깊이 다뤄질 예정이다.
황준호 (위하준)
경찰관 출신으로, 형(프론트맨)을 찾기 위해 게임에 잠입했다. 형제 간의 갈등과 진실이 중요한 서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등장인물
시즌 2 뉴페이스의 등장~!
다양한 배경을 가진 새로운 참가자들의 등장으로 더욱 치열한 생존 게임이 펼쳐진다.
각 인물들의 사연과 목표가 어떻게 얽히고 풀릴지, 그리고 게임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지사!!!
현주 (박성훈)
120번.트랜스젠더 특전사 출신으로, 성전환 수술비 마련을 위해 게임에 참가한다. 강한 리더십을 보여줄 지 지켜볼 일이다.
대호 (강하늘)
388번. 전직 해병대 출신으로, 생존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타노스 (최승현)
230번. 은퇴한 래퍼로, 투자 실패로 게임에 참가한다. 시즌2의 주요 빌런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명기 (임시완)
333번 . 코인 투자 유튜버 출신으로, 투자 실패로 게임에 참가한다. 그의 전 여자친구 김준희(조유리)도 게임에 참가해 긴장감을 더한다.
용식 (양동근)과 금자 (강애심)
용식 7번, 금자 149번.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모자가 함께 게임에 참가한다. 이들의 관계가 주요 스토리라인과 연결될 것이고.. 모자라니.. 그 설정만으로 안타까운 맴찟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맘을 아프게 한다 ㅜㅜ
차노을 (박규영)
탈북민 출신 군인으로, 북한에 두고 온 어린 딸과의 재회를 위해 게임에 참가한다.
준희 (222번) - 조유리
잘못된 투자 정보로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정배 (390번) - 이서환
성기훈의 오랜 친구로, 게임장에서 재회하게 된다.
빅뱅 탑(본명 최승현) 출연과 논란
그룹 빅뱅의 멤버였던 탑은 '오징어게임2'에서 힙합 서바이벌 준우승자 출신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았다. 그의 캐릭터는 코인 투자에 실패해 래퍼로 활동하면서 모아놓았던 돈을 모두 잃고 오징어게임에 참여하는 설정이다.
타노스는 이번 시즌의 주요 빌런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예고편에서는 게임 중 고의로 다른 참가자들을 밀어 죽게 만드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광기 어린 눈빛과 거침없는 행동으로 젊은 참가자들과 그룹을 형성하는 모습이다.
탑의 캐스팅은 그의 과거 마약 투약 전과로 인해 논란이 되었지만, 황동혁 감독은 이 역할에 가장 적합한 배우라고 판단해 캐스팅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탑은 제작발표회와 월드프리미어 행사 등 주요 홍보 활동에는 불참했다.
그의 출연이 노이즈마케팅이던 아니던 어쨌거나 소문과 관심을 자아내는 것은 사실이다.
그의 연기에 대한 평가나 시청자들의 반응을 시간을 두고 지켜볼 일이다.
오징어게임 시즌2 감독, 배우들이 직접 밝히는 오겜2의 의미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누구보다 스스로 체화한 사람들은 배우들이고 감독을 비롯한 연출진이다. 제작발표회와 인터뷰 등에서 그들이 한 말은 그래서 매우 함축적이고 의미가 깊다. 이들의 주요 발언 눈여겨 보면 드라마의 의미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으니 함 살펴보자.
이정재
이정재는 "기훈의 감정은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됐을 정도로 목표가 뚜렷해진 인물이 됐다. 게임을 끝내기 위해 수년간 '딱지맨'을 찾아다니고, 다시 게임장 안으로 들어간다"고 그림을 그리듯 말했다.
이병헌
이병헌은 "시즌1의 프런트맨은 게임 총괄, 진행 등 기능적으로 존재했다면, 시즌2는 프런트맨의 전사가 설명되고, 왜 초반 게임에 참가했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왜 기훈과는 판이하게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됐는지가 드러난다. 깨달음을 주는 행동도 있다"고 설명했다.
황동혁 감독
황동혁 감독은 "성소수자를 게임에 넣은 것은 시즌1에도 탈북자와 외국인노동자 알리 등 마이너러티가 있듯이 시즌2에도 한두명 등장시키고 싶었다. 그래서 트렌스젠더 현주(박성훈 분)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황 감독은 시즌2에서 캐릭터들의 나이가 줄어든 이유에 대해 "코로나, 코인 열풍 등으로, 사다리가 막히면서 일하는 걸 포기하고 일확천금을 노리는 게 많아졌다. 시즌2는 젊은 세대들이 겪고 있는 걸 다뤄도 될 것 같아 젊은 세대를 많이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시즌2의 새로운 방향성과 더 깊어진 캐릭터 묘사, 그리고 현실 사회 문제를 반영하려는 제작진의 의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오징어게임2 속 의상 츄리닝 가면 등 변화
비주얼에 강한 케이드라마이니만큼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는 의상과 가면 등에 몇 가지 변화가 있다.
먼저, 참가자들의 의상에 변화가 있다. 시즌1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동일한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었지만, 시즌2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찬성/반대 의사를 나타내는 O,X 스티커를 가슴에 붙이고 게임에 참여한다. 이는 새롭게 도입된 다수결 투표제와 관련된 변화로 보인다.
프론트맨의 의상에도 변화가 있다.
시즌2 예고편에서는 프론트맨이 참가자들과 동일한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는 프론트맨이 게임에 직접 참여하거나 위장 잠입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인한 의상 변화도 있다. 특히 박성훈이 연기하는 120번 참가자는 단발머리에 화장을 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는 해당 캐릭터가 트랜스젠더일 가능성을 암시한다.
가면의 경우, 시즌1에서 등장했던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그려진 가면이 시즌2에서도 계속 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시즌2의 의상과 가면은 시즌1의 기본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규칙과 캐릭터를 반영한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겜(오징어게임) 시즌2의 인기와 더불어 드라마 속 초록색 츄리닝 가면 등의 코스프레가 유행하고 인형 등의 관련 굿즈들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팬덤들의 코스프레와 평상시 체육복, 운동복을 겸할 수 있어서 츄리닝은 해외에서도 매우 인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