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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삭속았수다 5화-8화 줄거리
폭삭속았수다의 기세가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금명이 서울대 합격!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갖는 로망 서울대 입학!을 야무진 애순이 딸 금명이가 딱 ! 해버린 것이죠.
남녀노소 할 것 없는 로망이자 자부심은 아마도 자식의 성공, 그 중에도 교육열이 높은 한국인의 특성상 서울대는 그 모든 성공의 상징이 아닐까요?
마음 졸이는 엄마 애순과 아빠 관식이 앞에 애순이처럼 요망진 금명이가 쪼르를 달려옵니다.
과연!
합격통지서
붙었어? 떨어졌어? 를 묻는 애순이의 심정은 타들어갑니다.
애순이보다 더 요망진 알감자 금명이는 내가 아니면 누가 붙어!! 라고 소리칩니다.
이어 애순에게 내보인 합격통지서!!!
이걸로 폭삭속았수다 5화부터 8화의 이야기는 이미 끝난거나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시인이 되고 싶었던 소녀 애순의 딸이 서울대에 갔다네!!
이걸로 인생 성공으로 퉁쳐도 좋을만큼 좋은 일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두요.
이걸로 모든 고생이 녹아내립니다. 카타르시스 사이다 ! 도 이런 사이다가 없지요.
관식의 촉
서울대 입학식에서 아빠 관식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금명이를 넘보는 놈이 있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아차립니다.
아니나 다를까
가족 사진을 찍어달랬는데 이놈이 금명이만 쫙 땡겨서 찍어둔게 아닙니ㅣ까?
관식이의 촉이 이렇게 잘 맞은 적도 드물지요
관식이는 펄쩍펄쩍 뛰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 놈이 금명이와 부산에 간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 애순이가 놀려도 관식이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영범이와 금명이
정말 아빠 관식이의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았는지
영범이라는 그노마는 금명이 앞에서 울고 불고 아주 난리 부르스가 났습니다.
마치 애순이 앞에서 울고불고하던 관식이를 쏙 빼다 박았습니다.
금명이라는 이름이 영범이 아빠의 이름과 같은 우연에서 출발한 영범이와의 만남
금명이는 애순이처럼 모진 시집살이를 하게 되지는 않을까요?
금명이는 파란만장한 한국 현대사 속에서 비행기를 타고 유학길에 오릅니다.
영문학도였으니 유학은 필수였을지 모릅니다.
운명적인 만남이었던 영범이와는 서울대 영화 동아리 얄라셩을 선택할 때부터 짝지워졌을지도 모룹니다.
금명과 영범, 애순과 관식의 뜨거운 여름날이 폭삭속았수다 2번째 공개된 5화 6화 7화 8화에서 찬란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삶이었지만 여름날의 무성한 나무처럼 잎을 내고 번성했던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압축한 것이
폭삭 속았수다의 매력 아닌가 싶습니다.
감독과 작가는 그래서 이 드라마를 부모 세대에 대한 헌사라고 표현하기도 했지요.
애순 계장이 되나?
애순은 딸의 인생을 위한 헌신으로 만족했을까요?
그럴리가요 그렇다면 애순이 아니지요.
애순은 자신의 못다이룬 꿈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합니다.
그런 애순을 위해 또 팔불출 관식의 응원이 뒤따르지요.
애순은 여자라서 계장을 할 수 없다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장선거에 나섭니다.
처음엔 계장에서 떨어지고 부계장 완장을 찼습니다.
관식은 언제나 그렇듯 애순이보다 똑똑한 사람은 못봤다며 연일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고 나섭니다.
애순은 계장 완장보다 중요한 실제 실력을 보입니다.
마을의 어려운 문제를 애순이 힘으로 해결하게 되지요.
이제 완장보다 중요한 실제 리더십을 애순이가 가지게 된 건 확실해 보입니댜ㅏ.
여름날의 푸른 나무 같은 이들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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