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웹툰 웹소설 원작 드라마 BEST 10 추천_ 1

웹소설, 웹툰의 종주국인 한국은 그 명성답게  팬층이 두텁고, 높은 완성도로 세상을 놀라게 해 왔고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어 왔습니다.

2025년 역시 한국은 물론 세계를 놀라게 할 웹툰, 웹드라마 원작의 드라마들이 속속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스토리와 출연진이  우리를 즐겁게 해 줄까요? 가장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Best 10 중 1~5위 알아보겠습니다. 

1. 재혼 황후

'재혼 황후'는 인기 웹소설 및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2025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입니다. 이 작품은 완벽한 황후였던 나비에가 황제의 배신으로 이혼한 후, 다른 나라의 황후가 되어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연으로는 신민아가 나비에 역을, 이종석이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수원 감독과 재회하여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라마는 나비에와 하인리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 남편 소비에슈와의 갈등, 정적들과의 권력 다툼 등 복잡한 궁중 정치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원작의 팬들 사이에서는 배우들의 캐스팅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신민아의 고품격 연기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재혼 황후'는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동시 공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려한 의상과 세트,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파인

'파인'은 1970년대 신안 보물선 사건을 모티브로 한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2025년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인 이 작품은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이용해 큰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등 쟁쟁하고 화려한 캐스팅으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파인'은 '카지노', '범죄도시' 시리즈로 유명한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류승룡 배우의 장르를 넘나드는 천연덕스런 연기와 양세종, 임수정 배우의 새로운 변신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보물선을 둘러싼 각종 이해관계자들의 갈등과 음모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몰입도 높은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인'은 총 10부작으로 제작되며, 디즈니+의 야심작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해저 유물을 도굴하는 '성실한 악당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류승룡을 비롯한 배우들의 앙상블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지켜볼 일입니다. 

3. 마녀

'마녀'는 강풀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로, 2025년 상반기 채널A에서 방영 예정입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다치거나 죽게 되면서 '마녀'라 불리며 마을에서 쫓겨난 한 여자와, 그녀를 죽음의 법칙으로부터 구해주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연으로는 박진영과 노정의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태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작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드라마만의 새로운 매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라마는 주인공 여자의 '저주'와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 그리고 그녀를 구하려는 남자와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원작의 팬들 사이에서는 박진영과 노정의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가 높으며, 강풀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마녀'는 채널A의 토일드라마로 편성되어 1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작품이 2025년 상반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4. 친애하는 X, 잔혹하고 아름다운 멜로 스릴러

'친애하는 X'는 2025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백아진의 파멸과 그를 구원하고자 하는 한 남자의 처절한 사랑을 그린 멜로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과 그를 구원하려는 남자 윤준서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백아진은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성을 숨긴 대한민국 톱배우로, 위태로운 어린 시절의 상처를 딛고 가장 높은 곳에 올랐지만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출연진으로는 김유정 배우가 정상급 배우  백아진 역을 맡았다. 김영대 배우가 윤준서 역을 맡아 백아진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치명적 아킬레스건을 연기합니다. 김도훈 배우가 백아진의 맹목적 조력자인 김재오역을, 이열음 배우가 짝사랑에 빠진 레나 역을 맡았고요.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은 스위트홈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등 화려한 전작들도 인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극본은 최지원 작가가 담당했습니다. 이응복 감독의 티빙 첫 작품으로 한껏 기대가 높아진 연출력과 김유정 배우의 파격 변신,  김영대와의 케미스트리 역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X'는 2025년 티빙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복잡한 인간 심리와 관계를 다룬 깊이 있는 스토리에 멜로와 스릴러 장르의 결합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2025년 KBS 2TV에서 수목 드라마로 방영 예정입니다.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이 소재라서 자못 특이합니다. 소설 속 잠깐 나오는 단역이 소설 속에서 집착남주(집착하는 남자 주인공 캐릭터)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를 그립니다.

주연으로는 소녀시대 아이돌 출신인 서현이 소설 속 단역 차선책 역을, 역시 아이돌 출신인 옥택연님이 남자주인공 경성군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 등 젊은 배우들이 합류해 청춘 로맨스의 설렘을 더할 예정입니다.

드라마는 현실 세계의 여대생이 소설 속 세계로 들어가 원작과는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판타지적 요소와 로맨스, 그리고 원작 소설 세계관의 붕괴라는 독특한 설정이 어우러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웹툰 웹소설 원작 드라마 BEST10 추천_2

2025년 웹툰 웹소설 원작 드라마 BEST10 추천_2